[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도지회 소속 산림조합.

[설립목적]

조합의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산림조합법」에 의거한 조합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충주군 산림조합이 발족하였다. 1952년 5월 7일 「산림법」 제정에 따라 산림계와 조합 조직이 강화되었고, 1980년 7월 1일 「산림조합법」이 산림법에서 분리·제정됨에 따라 공법인(公法人)으로 변경하였다. 1993년 12월 12일 「임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명칭을 중원군 임업협동조합으로 변경하였고,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이 이루어져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되면서 충주임업협동조합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0년 5월 1일 충주임업협동조합에서 충주산림조합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주산림조합은 충주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여 회원 조합원 육성, 사유림 경영 기술 지도, 산림 자원 조성, 산림 경영 기반 시설의 구축, 임산물 유통의 구조 개선, 조합원을 위한 금융 업무 지원, 녹색복권 운영,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유통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합장 아래 기술지도과, 경영지도과, 금융과 등 3개 과가 있으며 상무 1명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 밖에 감사 2명과 이사 6명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주산림조합은 사유림에 대한 경영 지도, 산지 자원 조성, 산림 경영의 기반 구축, 직거래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