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있는 제약업체.

[설립목적]

국민 건강과 나아가 인류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고의 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11월 보생제약사를 인수하여 개인 사업체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7년 생산 및 매출 증대 등으로 회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1977년 12월 신일제약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95년 8월 약 30,400㎡의 땅을 매입하여 약 6,600㎡ 규모의 KGMP 공장을 신축한 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던 공장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공장 이전과 함께 상호를 신일제약으로 바꾸었다. 2003년 1월 1,652㎡의 프라스타제 생산 공정을 증축하였다. 2005년 10월 KGMP 공장 대지에 연구소를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기관지질환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각종 질환치료제, 비타민제, 무기질제, 항히스타민제, 항생물질제 등이다. 1984년 5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8월 12억 5000만 원을 공모하여 자본금 39억 5000만 원으로 증자하여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2000년 4월 벤처기업 이바다컴에 출자하였다.

2002년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생명과학연구소, 7월 생명과학서울연구소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5년 6월 원바이오와 항암제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 생명과학서울연구소에서 제제연구·신제형·천연물 등 신약 연구 개발과 2건의 국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완전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국제 기준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하여 C-GMP 공사를 2007년 11월 진행하여 2008년 완공하였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임직원은 총 336명이며 충주시에 본사 및 공장, 서울특별시에 생명과학서울연구소와 경영지원 및 영업을 담당하는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조직은 경영지원부, 개발부, 홍보부, 영업부, 공장관리부, 품질보증부, 생산부 등 11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제품이 연구 개발에 의한 신약보다 특허 보호기간이 만료된 품목이 대부분인 탓에 영업력에 의해 매출이 좌우되므로 전국 13개 주요 도시(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마산, 안동, 경주, 전주, 제주)에 영업본부 및 영업소를 설치하여 지명도가 낮은 약점을 극복하고 있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447억 원이다. 2007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총계는 873억 원, 자본총계는 782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신일제약은 국민 건강을 위해 우수 의약품의 개발·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30여 개의 제품이 생동 시험을 통과하여 약효를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