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KT 소속 충주 지역 지사.

[개설]

KT(한국통신)는 전기통신 사업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 부문을 분리하는 공사화 전환 계획에 따라 1981년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도 통신을 관장하는 KT 지역본부가 설립되었다. 그 가운데 충주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지역 북부권을 담당하는 것이 KT 충주지사이다.

[설립목적]

발달하는 통신장비 및 시설을 충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지역 북부권 주민에게 보급하여 편익 증진과 공공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6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완전 민영화됨으로써 KT로 명칭을 바꾸었다. 이에 따라 한국전기통신공사 충주전화국이 KT 충주지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전화 사업 외에 ‘렛츠(Let's) 010’, 메가패스, 메가TV, 솔(Sol)P, 와이브로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IT서포터즈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청북도 지역 북부권의 IT지식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KT 충주지사는 1부 5지점으로 구성되었고, 1부(기획부) 아래에는 5개 팀이 사업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5지점(충주·제천·음성·금왕·단양)은 각기 영업 및 기술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