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회는 1935년 11월 지역민의 교화와 지역 문화의 발전에 대한 뜻을 품고 초가집을 빌려 야학을 시작하였다. 1937년 4월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재를 들여 개량 서당을 건립하였다. 1940년 3월 19일 엄정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추평간이학교가 설립될 때 가산과 서당 재산을 희사하여 지역 교육의 기반을 갖추는 데 기여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7년 3월 주민들이 김규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추평초등학교 정문 앞에 김규회선생육영송덕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