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076 |
---|---|
한자 | 河自宗 |
영어음역 | Ha Jajong |
이칭/별칭 | 목옹(木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현정 |
[정의]
조선 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목옹(木翁). 조부는 하즙(河楫)이며 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 진산군(晉山君) 하윤원(河允源)이다. 처부는 판서 정우(鄭寓)이며 아들로는 하광(河廣)·하형(河逈) 및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과 대사간을 지낸 하결(河潔)·하보(河溥)가 있다.
[활동사항]
하자종(河自宗)은 고려조에서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냈다. 1396년(태조 5)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전서(典書)로 있었으나 1404년(태종 4)에 순금사(巡禁司)에 내려져 유배되었다가 풀려나 1407년(태종 7)에 공조참의로 세공마(歲貢馬)를 이끌고 명나라로 넘어갔다. 이듬해에는 명나라에서 『고황후전(高皇后傳)』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후 충주목사와 홍주목사(洪州牧使)를 지낸 바 있으며, 1419년(세종 1)에는 공안부윤(恭安府尹), 1422년(세종 4)에 판청주목사(判淸州牧使)가 되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면 팔현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