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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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弘嗣 |
영어음역 | Yi Hongsa |
이칭/별칭 | 효술(孝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일성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효술(孝述). 증조할아버지는 형조좌랑을 지낸 이은(李誾)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이희업(李熙業)이며, 아버지는 선무원종공신 2등에 오르고 형조참판에 추증된 이안국(李安國)이며, 어머니는 천안전씨이다. 아들 이호신(李好信)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했다.
[활동사항]
1554년(명종 9) 충주에서 태어난 이홍사(李弘嗣)는 1591년(선조 24)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별장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등에 올랐다. 아산현감, 해남현감, 용담현령을 역임하였다. 1603년 길주목사, 1607년(선조 40) 충청수영우후를 거쳐 1618년 현감 재임 중 왜구를 물리친 공으로 밀양부사에 임명되었다.
1622년(광해군 14) 전라우도병마절도사로 재임 중에 인조반정이 일어나 파직되었다. 이후 충주로 내려와 여생을 사냥과 장기 등으로 소일하며 보내다 1635년(인조 13)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독동 대양산에 있다. 비문은 우의정을 지낸 민정중(閔鼎重)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