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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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責 |
영어음역 | Jeong ChaEk |
이칭/별칭 | 청하군(淸河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성호 |
[정의]
고려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대장군 정의(鄭顗)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찬성사 정해(鄭瑎)이며 아들은 정오(鄭䫨)와 정포(鄭誧)이다.
[활동사항]
정책은 충주목사를 역임했으며 음보(蔭補)로 여러 차례 천거되어 대호군(大護軍)이 되었다. 충숙왕이 참소를 받아 원(元)에 억류되어 있을 때, 궁궐도감사(宮闕都監使)가 되어 충숙왕의 내탕(內帑)이 이미 탕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볍게 가져갈 수 있는 재물을 마련하여 연경(燕京)에 보냈다. 충숙왕이 귀환한 후 응양군상호군(鷹揚軍上護軍)을 제수받았으며 이어 판선공(判繕工)이 되었다. 청하군(淸河君)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