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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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城里性穴 |
영어의미역 | Cave in Munseong-ri |
이칭/별칭 | 문성리 구멍바위,문성리 바위구멍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문암마을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길경택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문암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구멍.
바위구멍은 인위적으로 바위에 구멍을 쪼거나 갈아서 만든 것이다. 바위구멍은 상당한 작업 시간이 요구되며, 작업자의 의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목된다.
선사시대의 바위구멍은 고인돌의 덮개돌 표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죽은 이의 안녕을 비는 행위로 보거나 가족 관계, 별자리 등으로 보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다.
노은면 소재지를 지나 신전마을에서 100m 남쪽으로 한포천이 흐른다. 문성리 성혈은 문암마을 앞 한포천변 물막이 보 아래쪽 수문 바로 옆에 위치한다.
구멍이 파여 있는 바위는 밑부분이 묻혀 있는 바닥 바위로 230×150㎝ 정도의 화강암이다. 바위의 뾰족한 끝부분이 하천쪽을 향해 있다. 바위구멍은 하천쪽으로 향한 바위 윗부분의 100×70㎝ 범위에 집중되어 있다. 구멍은 모두 14개로 생김새가 각각 다르다. 이는 구멍을 파는 행위와 기법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