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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릿재의 모습. 다릿재는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고개로 해발 374m의 완만한 경사를 지녔으며 이곳에는 38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자르는 북동-남서 및 남-북 방향 구조선을 따라 풍화, 침식되면서 낮아진 고개이다. 고개 주변으로는 소나무림이 주를 이루며, 그 사이사이로 관목류와 수풀이 우거져 있다. 도로변에 세워진 다릿재 표지판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