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와 노은면 법동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숭리 능안골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사기점재, 토막재, 토현(土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과 음성군의 생극면 경계에 수레의산[679m]이 있으며, 수레의산 동쪽의 신니면과 노은면 경계에는 498고지가 있다. 498고지의 동쪽으로 웃고개, 능안고개...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곽묘로 추정되는 무덤 터. 충주 숭선사지가 있는 숭선마을을 지나면 나타나는 감나무골 뒤쪽 능선에 해당한다. 이곳은 전주이씨 종산이다. 1998년 충주시 문화유적분포 지표조사에서 고려시대 석곽묘로 확인된 유적이다. 주민들이 고려장 터라 지목했던 곳으로, 당시에는 “도굴이 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주변에 할석만 산...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능안고개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신니면 문숭리에는 고려시대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를 기리기 위해 954년 창건한 숭선사의 터가 남아 있다. 충주 숭선사지는 최근에 발굴 조사되어 국가 사적 제4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신니면 신덕리에 위치한 신덕저수지(일명 용원저수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충주 숭선...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저수지. 신덕저수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과 충주시 신니면·노은면 경계의 남쪽에 위치한 수레의산의 동사면, 신니면과 노은면 경계의 중앙부에 있는 웃고개와 능안고개의 남사면,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와 신니면 광월리 경계 못고개의 동남사면, 남쪽의 송암저수지 등에서 흘러내린 요도천(堯度川)이 유입되고 있다. 신덕저수지 남쪽 도...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정섭은 1885년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서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청양군 적곡면 은곡리로 이주하였다. 충청남도 광복단 지부장이 되어 동지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자금과 무기류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1917년에는 친일파 장승원을 처단하고 친일분자들에게는 각성의 뜻으로 경고문을 붙여...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용담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송암리 불상’ 또는 ‘선당리 석불’ 등으로 불려왔으나 1978년 12월 지금의 용담사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어, 이후로는 ‘용담사 석불입상’으로 명칭이 통일되어야 할 것이다. 이 불상은 일제 말기 신덕저수지 제방공사 때 하천에서 발굴되었던 것을 인부들이 저수지 아래 선당리에 옮겨 세워 불당을 조성하고 보호해...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고려시대 원당터. 충주 숭선사는 고려 광종(光宗)의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태후(神明順聖王太后) 유씨(劉氏)의 원당(願堂)으로, 본래 사지에는 당간지주만 남아 있고 주변은 경작지화 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이후 충주 숭선사지에서 많은 양의 기와가 출토되고, 그중 ‘숭선(崇善)’명의 기와가 출토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