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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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荊東里 |
영어공식명칭 | Hyeong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아영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형동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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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형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형동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0년 1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형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리로 개편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77㎢ |
가구수 | 159세대 |
인구[남/여] | 306명[남 157명|여 149명]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형동리(荊東里)는 가시나무가 많은 가시울[荊]의 동쪽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서리, 형동리, 비상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형동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형동리로 개편되었다. 2000년 1월 1일 북일면이 내수읍으로 승격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형동리는 대부분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고, 당산소류지가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현재 형동리의 면적은 4.77㎢이며, 인구는 159세대, 306명[남자 157명, 여자 149명]이다. 형동리는 내수읍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비상리, 서쪽으로 덕암리, 남쪽으로 낭성면 삼산리, 북쪽으로 세교리와 접하고 있다.
형동리의 자연 마을로는 형동리[동산말], 가시울, 언덕말 등이 있다. 동산말은 형동리의 중심 마을이다. 가시울 동쪽이 되므로 ‘동산말’ 또는 ‘형동’이라 하였다고 하며, 혹은 동산말은 동쪽에 위치한 산에 형성된 마을이기에 ‘동산말’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현재 형동리라는 법정리 이름이 유래된 마을이다. 형동리는 과거에는 가시나무가 많았다 하여 ‘형곡리’라 하였는데, 형곡리가 동서로 나뉠 때 동쪽에 있는 동산말이 ‘형동리’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형동리’가 과거 ‘형서리’까지 아우르는 마을 이름이 되었다. 그 밖에 자연 마을인 언덕말은 뒤에 큰 언덕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동리는 운보 김기창[1913~2001]이 1984년 운보의 집을 짓고 정착하여 타계할 때까지 작품 활동에 전념한 곳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청원 형동리 사지가 있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현재는 과수원이 되어 있다. 청원 형동리 사지에 남아 있던 석조약사여래좌상은 비록 머리를 결실한 파불이지만, 조각 수법이 양호한 고려 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되었으나, 1980년경에 도난당하여 행방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