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충북은행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988
한자 忠北銀行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 86-3[사직대로 343]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태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71년 4월 12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었던 금융기관.

[설립목적]

지역자본을 집대성하여 그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자동원의 극대화를 위하여 지방은행의 설치를 추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67년 1월 17일에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통하여 정부의 지방은행 설립 방침이 천명되었고, 이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에 1차적으로 지방은행이 설립되었고 1970년 9월 11일 충북은행설립준비위원회가 조직되어 청주상공회의소에 주사무소를 두고 11월 17일 발기인총회를 개최하였다.

1971년 2월 4일에 내인가를 받고 4월 12일에 창립총회를 열었다. 4월 20일에 본인가를 받고 4월 22일에 설립등기를 받았으며, 4월 24일 개점식을 거행하였다.

[변천]

영업개시 이후 충청북도내 전 지역과 서울 등지에 지점을 설치하는 등 영업망을 확충하고 증자를 거듭해왔으며, 부실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90년대 말 금융산업 구조조정, IMF 위기를 헤쳐나아가지 못하고 1999년 4월 30일 조흥은행에 합병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예금과 신탁업무를 담당하는 수신업무, 대출과 신탁대출의 여신업무, 내국환업무, 외국환업무 등을 담당하였다.

[의의와 평가]

충북은행은 지방은행으로 타 지역에 비해 늦게 출범하였으나 지역자본의 집대성으로 지역산업을 지원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으나 타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정책금융과 부실대출 등으로 인한 한계상황에서 자구적 노력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흡수 합병된 쓰라린 경험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차후 지방금융기관을 설립 운영하는 데 있어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