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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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城洞朴福永家屋 |
영어음역 | Jangseong-dong Park Bokyeong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Park Bokyeong in Jangseong-do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 33[궁뜰로82번길 1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태영 |
건립시기/연도 | 1900년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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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박복영(朴福永)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는 근대의 가옥.
[건립경위]
흙벽돌집으로 소유자에 의하면 이 건물의 신축시기는 1900년대 이전이라고 한다.
[형태]
흥덕구 장암동의 강태숙 가옥과 마찬가지로 ‘一’자형의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강태숙 가옥과 다른 점은 이 가옥의 위치가 평지라는 것이다. 안채는 부엌, 방,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퇴를 갖고 있다. 사랑채는 측간, 헛간(외양간), 방과 쪽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은 잡석기단이고, 주초는 덤벙주초이다.
건물의 외벽은 방형의 목재기둥에 흙벽돌로 마감되어 있다. 안채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우진각 지붕이다. 원래는 초가지붕이었으나, 현재는 스레이트 지붕으로 개조되었으며 용마루는 기와로 마감되어 있다.
[현황]
2005년 현재 97세인 박복영이 혼자 거주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조선 후기 토담집의 축조기법을 보여주는 사례로, 당시의 주생활사 및 건축생산기술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