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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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壯岩洞-家屋 |
영어음역 | Jangam-dong Kang Taesuk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Kang Taesuk in Jangam-do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 51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태영 |
건립시기/연도 | 19세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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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강태숙[2005년 현재 85세]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에 있는 근대에 건립된 가옥.
[건립경위]
2005년 현재 85세인 강태숙에 의하면, 큰아버지(백부)가 산을 지키기 위한 거처(산직집)의 용도로 축조하였고 건축된지는 100여년이 넘었다고 한다.
[현황]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며, 서남향을 하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 기타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다.
[형태]
안채는 부엌,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며 전면으로 반 칸 폭의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지붕형태는 우진각이며, 지붕재료는 원래 초가이었으나 현재는 스레트로 개조되어 있다. 기단은 잡석기단이고, 주초는 자연석을 그대로 쓴 호박돌 주초로 되어 있다. 벽체는 목조 원형기둥에 흙벽돌이다. 사랑채는 방, 대문간, 외양간, 측간으로 구성되며, 건물의 구조는 안채와 대동소이하다. 안채 옆으로 사랑채가 있고, 바깥마당에 창고를 증축하고 있다. 집밖으로 3차 우회도로가 한창 건설 중에 있다.
[의의와 평가]
구한말의 주생활을 엿볼 수 있는 흙벽돌집이다. 민가가 1개동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안채와 사랑채가 함께 있는 전통한옥의 배치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자에 들어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 흙벽돌조로 보존가치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