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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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文人協會淸州支部 |
영어공식명칭 | Cheongju Literature Association |
이칭/별칭 | 청주문인협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92[남사로115] 청주문화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승빈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청주 지역 지부.
[설립목적]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학인의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타 지역 및 외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1957년 1월 24일 지금의 상당공원 자리에 있던 청주시 공보관에서 충북문화인협회가 결성되었다. 여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평론, 연극 등 5개 분과가 있었는데, 이 문학분과가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의 처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 민병산, 신동문, 이설우, 오세탁, 박재용, 최병준 등이 충북문화인협회 임원과 문학분과 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모기윤, 최병길, 홍원길(洪元吉), 조건상, 김진목 등이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
1957년 2월 24일 충북문화인협회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문총)에 가입, 충북지부가 되었는데, 문총은 회원단체로 구성되는 조직이었으므로 문학분과도 충북문학인협회로 개칭, 문총 충북지부의 회원단체가 되었다.
[변천]
이후 제3공화국이 출범과 함께 문총이 해체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예총)가 생기면서 1962년 1월 20일 충북문학인협회도 충북문인협회(겸 한국문인협회 충북지부)로 재 창립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문학·예술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예총과 한국문인협회의 조직도 그 개편이 불가피했다. 그래서 1996년 도내 각 시·군의 문인협회가 모여 충북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를 재조직했고, 같은 해 청주의 문학인들이 중심이 됐던 기존의 충북문인협회는 청주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예총의 가입단체로서 청주예총이 주최하는 청주예술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회원들의 문학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학작품전, 시낭송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시낭송경연대회, 산·강·하늘 백일장,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 유명문학인 초청강연, 문학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회 문예지 『충북문학』을 연간으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