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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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口 |
영어공식명칭 | Popul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근용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개설]
인구는 인간 집단의 계수로서, 사회·정치·경제적으로 구획된 특정 지역 내에 있는 인간의 집단을 지칭한다. 인구는 특성에 따라 경제 활동 인구과 비경제 활동 인구, 주간 인구와 상주 인구 등 여러 방식으로 분류하여 파악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전담하고, 통계청에서 인구 주택 총조사를 통하여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그리고 추세 연장법, 조성법 등의 방법을 통하여 인구를 예측한다. 청주시의 인구는 2023년 5월 현재 86만 5452명이고, 남성이 43만 7652명, 여성이 42만 7800명으로 102.1의 성비가 나타나며, 39만 6053세대를 이루고 있다. 청주시의 인구는 충청북도 인구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 청원군과 청주시의 행정 구역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구 변천]
1918년 청주면의 인구는 약 14만 명이었으나, 1942년에는 20만 명을 넘었다. 1946년 청주읍과 청원군이 분리된 이래 청주부의 인구는 1947년 5만 명을 상회하였다. 이후 1962년에는 10만 명이 넘었고, 1976년에는 20만 명이 넘었으며, 1983년에는 30만 명, 1987년에는 40만 명, 1994년에는 50만 명이 넘었다. 2002년에는 60만 명이 넘었으며, 2014년 청주시-청원군 통합 당시 청주시의 인구는 63만 명을 상회하였다.
[인구 현황]
청주시의 인구는 충청북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주시의 합계 출산율은 2015년 1.414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0.94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흥덕구의 인구는 27만 555명, 상당구의 인구는 19만 8039명, 청원구의 인구는 19만 2967명, 서원구의 인구는 18만 8607명이다. 인구 밀도는 2014년 884.3[명/㎢]에서 915.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는 13만 732명으로 고령화율은 15.4%이다. 총부양비는 39.11명, 노령화 지수는 120.7명이다. 유소년 인구비는 청원구, 흥덕구, 상당구, 서원구 순이고, 생산 가능 인구비는 흥덕구, 서원구, 청원구, 상당구 순이며, 노령 인구비는 서원구, 상당구, 청원구, 흥덕구 순이다. 1인 가구 비율은 42.4%로, 전국 평균 41.4%에 비하여 다소 높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은 흥덕구 봉명1동[63.7%], 청원구 우암동[63.4%], 서원구 사창동[63.0%], 상당구 성안동[59.1%]이다. 1인 가구는 34.7%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도 간 순유입 인구는 세종[85명], 경남[23명], 경북[18명] 순으로 많다. 도내 시군 간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보은[19명]이고 그다음은 증평[17명], 진천[16명] 순이다.
[국적별 체류 외국인 현황]
청주시에는 총 97개 국가의 2만 2230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다[등록 외국인, 외국 국적 동포 포함]. 2002년의 외국인 수는 2,364명으로 청주시 전체 인구의 0.4%를 차지하였지만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2023년 6월 현재 외국인은 청주시 총인구의 2.5%를 차지하며, 중국인 및 한국계 중국인[7,061명], 우즈베키스탄[2,788명], 러시아인 및 한국계 러시아인[2,405명], 베트남[2,198명], 몽골[1,002명], 카자흐스탄[775명], 네팔[656명], 필리핀[581명], 태국[526명], 캄보디아[375명], 스리랑카[309명], 일본[295명] 순으로 나타난다. 2021년 현재 외국인 결혼 이민자는 남성 315명, 여성은 1,9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