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한술과 선돌이다. 한술은 한수풀이라고도 하며 울창한 숲을 말하며, 선돌은 고인돌을 말한다. 대림은 한수풀의 한자 표기로 두 마을인 대림촌과 입석촌이 행정상 한마을로 합쳐졌음을 알 수 있다. 1884년 방대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3개 리, 즉 상대·중대·하대(지금의 한림리)로 분리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다. 본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알한술 또는 알한수풀이다. 한술[大林]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한자음으로 하대 또는 하대리라고 한다. 한림(翰林)의 한(翰)도 고유어 한[大]의 음가자 표기이다. 1750년경 대림리에서 현재 한림1리, 한림2리 일대는 느티나무와 참나무, 순북이나무 등으로 우거진 숲이었는데, 밭을 개간하면서 산촌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한 읍. 한림의 옛 이름은 한술 또는 한수풀이다. 한술의 한은 큰의 뜻을 가진 고유어이고 술은 수풀 또는 덤불의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으로, 한자로 대림(大林)으로 표기된다. 한림(翰林)이라는 표기는 19세기 말 자료인 『제주군읍지』 등에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1002년 한림읍 북방 4㎞ 해상에 화산이 폭발하여 비양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