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4.2 한림읍 금릉리 출생 (호적상 1935년 생으로 올라가 있음) 1939 7세 때 아버지가 뺨을 비비면 수염 때문에 따가웠던 기억이 가장 어릴 적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임 1940 일본에서 언니, 오빠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라고 책가방과 옷을 사서 보내줌 1945 야학에서 일본어를 배우다가 해방되어 국어 1을 배움...
건입동 해녀탈의실은 서부두수협직판장 뒷골목 허름한 창고 이층에 있다. 이렇다 할 간판이나 표지판 같은 것은 없다. 2층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 샤워장이고 다른 하나는 휴게실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샤워실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개인용품을 둘 수 있는 사물함과 책상 하나가 놓여 있는 휴게실이 있다. 책상위에는 전화가 놓여 있고 사물함은 한 20여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에 있는 포구. 배령포는 지금의 한림읍 금릉리에 있는 개창을 두고 이르는 말이며,「제주삼현도」에 나와 있는 배령촌(杯令村)이라는 마을의 이름을 취한 포구의 이름이다. 『남사록』에서는 이곳을 배령포(杯令浦)라고 하였으며, 병선도 감출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제주삼현도」에서는 배령촌 앞에 배령포가 있다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었던 포구. 원룡포는 지금의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개창을 두고 이른 말이며, 당시 원룡(元龍)이라는 지경 이름 또는 마을의 이름을 취한 포구의 이름이다. 「제주삼현도」에서는 원룡포를 판포와 배령포 사이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마을 이름인 한림읍 월령리의 월령과 원룡은 서로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