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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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오름. 갓그레기 오름은 오름 남쪽이 작은 골짜기를 이루어 깎인 데서 유래하였으며 갓그레기 또는 까끄레기 오름이라고도 한다. 갓그레기 오름 서쪽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가 있다. 갓그레기 오름 일대는 조선 시대에 주로 목장으로 이용되었다. 갓그레기 오름의 면적은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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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곶자왈 내 자연 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 휴양림. 전국에서 유일한 곶자왈 생태 체험 휴양림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친환경 휴양 공간이다. 230만㎡의 방대한 면적에 야영 레크리에이션 지구와 휴양 레크리에이션 지구, 생태 체험 지구와 삼림욕 지구로 구성되며, 각 지구에는 곶자왈 생태 관찰로, 오름 산책로,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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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1945년 일본 육군이 만든 특공부대용 비밀 비행장. 교래리 비행장은 특공부대용 비밀 비행장으로 만들어져, 당시 지역 주민들도 이 곳에 일본군 비행장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는 비행장 시설이 맨땅이나 풀밭을 단단하고 평탄하게 다져서 활주로 등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깊숙한 산중에서 일본군의 삼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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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이 오름은 일찍부터 넙거리 또는 넙거리 오름으로 불러왔다. 오름 전체가 넓게 분포하는 데다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가 서로 갈리어 있다는 데서 이름을 붙인 것이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광거이악(廣巨伊岳) 또는 광가악(廣街岳) 등으로 표기하였다. 이 오름 바로 동남쪽에는 살하니 오름 또는 살라니 오름이 있고, 남쪽에는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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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오름. 예로부터 늡서리·늡서리 오름·놉새리 오름 등으로 불러왔으나 늡서리 또는 놉새리의 뜻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늡서리 오름의 북서쪽에는 바농 오름[바능오름]이 있고, 동북쪽에는 벌어진 굼부리[분화구]가 있으며 남쪽에는 돔베 오름이 있다. 늡서리 오름의 면적은 115,505㎡, 둘레는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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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오름. 돔베 오름은 오름의 형세가 ‘돔베’와 같다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돔베’는 ‘도마’의 제주어이다. 한자를 차용하여 궤악(机岳) 또는 조악(俎岳)이라고도 한다. 돔베 오름의 면적은 117,259㎡, 둘레는 1,275m, 높이는 466m이다. 돔베 오름 남쪽에는 교래리 웃동네[상동]가 위치하며 동북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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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간 지대에 있는 오름. 말찻 오름의 ‘말찻’은 ‘아래에 있는 잣[城]’이라는 뜻이거나 제주어 ‘말젯[작은]’에 대응하는 말로 보인다. 한자를 차용하여 언성악(言城岳) 또는 마을성악(馬乙城岳)이라고도 한다. 말찻 오름 서남쪽에는 물찻 오름이 자리한다. 말찻 오름의 면적은 403,935㎡, 둘레는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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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예로부터 물찻 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로는 수성악(水城岳)으로 표기하였다. 오름 꼭대기에 물이 차 있는 호수가 있는 데다 오름의 형세가 마치 성(城)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는 데서 물찻 오름이라 한 것이다. 물찻 오름을 한때 검은 오름으로 잘못 표기한 경우도 있었으나, 물찻 오름을 검은 오름이라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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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오름. 바농 오름은 바능 오름이라고도 하며 한자를 차용하여 반응악(盤應岳, 盤凝岳)이라고도 한다. 바농 오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능 오름으로 인식하여 침악(針岳)이라 표기하여 바늘과 연관시키기도 하지만 바늘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바농 오름 남동쪽에는 늡서리 오름, 북동쪽에는 세미 오름, 남서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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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예로부터 방이 오름 또는 방에 오름이라 불었으며 한자 차용 표기로 방이악(方曳岳)[방에 오름], 방니악(房尼岳), 방이악(旊伊岳)[방이 오름], 방아악(方我岳)[방이 오름], 춘악(舂岳)[방에 오름], 舂凹 등 다양하게 표기되었다. 방이 또는 방에는 방아에 대응하는 제주어이다. 오름의 형세가 방아와 같다는 데서 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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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치유와 명상의 숲길. 사려니는 신성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총 길이 약 15km의 임도(林道)를 재활용하여 만든 숲으로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 해발 고도 500~600m 위치하고 있으며, 완만한 평탄 지형으로 주변에는 물찻 오름, 말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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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예로부터 새모미 또는 새몰미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사모산(紗山·沙冒山) 또는 사모악(紗帽岳) 등으로 표기하였다. 새모는 사모(紗帽)에 대응하는 말이다. 곧 오름의 형세가 사모와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조선 후기에는 이웃하는 부대 오름에 비겨 부소 오름이라 하고 한자 차용 표기로 부소악(夫小岳·扶小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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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 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 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하여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형성 과정과 구성 물질을 기준으로 여러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성판악은 스코리아콘으로 분류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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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한라산 동사면의 성널오름의 북쪽으로 물장오리 사이의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오름이다. 꾀 높고 가파르며, 북서사면의 계곡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어후 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어후악(御後岳)으로 표기하였다. 어후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나 어후는 어우·어위[낭떠러지]의 변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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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목장. 제동 목장은 조선 후기에 설치되었던 산마장(山馬場) 중 녹산장(鹿山場) 터를 개척하여 만든 것이다. 유휴 국토를 개간하여 활용하고, 육우를 증식, 개량하며, 자급 사료의 생산과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3월에 만들어졌다. 구 제주시에서 약 25㎞ 정도 떨어져 있으며, 한라산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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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 지역의 상징적인 돌을 주제로 한 공원. 화산섬인 제주도를 창조한 여신 설문대 할망과 오백 장군의 돌에 관한 전설을 주제로 하여 제주 돌 문화의 면면과 제주민의 생활상 등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탐라 목석원에서 제출한 가칭 제주 돌 박물관 사업 계획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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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 지역 사회 발전 및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는 「지방자치법」 제137조,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의거하여 청정 지하수의 난개발 방지 및 제주삼다수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 청정하고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 그리고 감귤 상품 가격 안정과 농가 수익 증대 및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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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 지그리 오름은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 2개를 아울러서 지그리 오름 또는 지기리 오름이라 하며, 각 봉우리를 별칭할 때는 큰지그리 오름[큰지기리 오름]과 족은지그리 오름[족은지기리 오름]이라 한다. 지그리 또는 지기리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지그리 오름의 동북쪽에는 바능 오름 또는 바농 오름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