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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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있는 용천수.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질 좋은 생수라서 콜레라가 돌 때도 이곳은 한 사람의 희생자도 없었다고 전해진다. 구시물은 삼별초의 식수원이었다. ‘구시(구유, 槽)+물’의 합성어이다. 구시물은 샘 모양이 소구시(여물통)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나무와 돌로 만든 수로를 파서 만든 것이라는 뜻도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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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사찰. 극락사는 원래 현재의 위치가 아니라 제주시 애월읍 금덕리 1919번지의 극락봉 자락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극락봉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와 고성리 사이에 있는 오름이다. 이 극락봉의 극락사 일대에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유적들이 산재해 있어, 고려청자 편, 분청사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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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일대의 옛 사찰터. 애월읍 상귀리에는 부처물이라는 용천수가 있고, 서쪽에는 속칭 버정내라는 하귀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에는 해발 약 100m의 파군봉이 자리 잡고 있다. 부처물이 있어서 불수동(佛水洞)이라고 불리는 이곳의 주변 지형은 비교적 평탄하나 부처물이 있는 곳에는 하천과 산이 있어서 비탈을 이루고 있다. 이곳 부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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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와요지. 항파두리 토성 북쪽 200m 지점에 있었던 상귀리 와요지는 고려 후기 삼별초 군사가 항파두성 안에 기와지붕 건물을 지을 때 기와를 생산, 보급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고성리에서 장전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항파두성 북쪽에 장수물과 구시물이 보인다. 이 구시물 서북쪽으로 제주도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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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있는 용천수. 항파두리성 북쪽 극락사 경내에 있는 생수로 구시물과 함께 삼별초군의 식수로 사용되었다. 옹성(雍城)은 무너지지 않는 성이란 뜻인데 생수가 솟아나는 지형을 보고 붙인 이름인 듯하다. 또 오생물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옹성물의 와음이거나 아니면, 성 밑으로 나는 다섯 개의 샘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즉 거제비·자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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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파군봉에 있는한국 불교 태고종 사찰. 파군봉(破軍峰)을 끼고 흐르는 병풍천 지경에는 예로부터 ‘부처물’이라는 용천수가 샘솟는 부처물동이 위치한다. 부처물동 인근은 조선시대 이래로 월영사(月瀛寺)가 자리 잡고 있던 유서 깊은 곳이다. 주위의 지형은 비교적 평탄하나 부처물이 있는 곳에는 하천과 산이 있어 다소 비탈을 이룬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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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월영사에 있는 목조 불상. 1950년경 정용하가 남선사를 창건하면서 백양사에서 모셔와 봉안한 것이다. 이후 남선사가 폐사되면서 월영사의 전 주지인 설우가 월영사를 창건하면서 모셔왔다. 월영사 소장 목조여래좌상의 크기는 전체 높이 51㎝, 어깨 너비 22.5㎝, 상호 높이 18㎝이다. 나발(螺髮)의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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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산하 농업 지원 기관. 제주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한 시험 연구 사업과 농촌 지도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5월 28일 제주시 농사교도소가, 1957년 6월 5일 북제주군 농사교도소가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1일 각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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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있는 고려 후기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항파두리성 내 북쪽 200m 지점에 위치한다. 항파두리 기왓가마터 남쪽에는 구시물, 서쪽에는 장수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항파두리 기왓가마터의 지형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다. 가마는 지형을 따라서 축조된 듯하다. 현재 노출되어 있는 것은 화구(火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