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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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의 산악인. 제주북초등학교 3학년 때인 1958년 청주의 백성초등학교로 전학하였으며 단성중학교를 거쳐 청주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충북산악회에 들어가 등반을 시작하였다. 1969년 청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산악반에서 전문적인 등반 훈련을 받았으며, 2년 수료 후 (주)KT&G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근무하면서 상당산악회를 조직하였다. 1973년 3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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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의 영화감독. 제주 4·3사건의 디지털 장편 극영화인 「끝나지 않는 세월」의 감독으로 제주4·3을 영화로 만드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젊은 독립영화 감독이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하였다. 1990년대 초반 영상 작업에 입문하고 1997년 4·3 다큐멘터리제작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독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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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2년 11월 29일(양력) 김태준의 5남매 중 큰딸로 태어남 - 1940년 서부유치원 졸업 - 1941년 제주북초등학교 입학 - 1945년 제주북초등학교 재학 때 광복을 맞이함 - 1947년 제주여자중학교 입학 - 1950년 한국전쟁으로 대학진학이 좌절됨. 교원양성소 진학 - 1951년 초등학교 교편생활 - 1954년 은행원이 됨 - 1955년 3월 김홍식과 약혼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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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심은 1941년에 제주북소학교에 입학해서 5학년 때 광복되었다. 제주북소학교는 남녀반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남자는 2학급, 여자는 1학급이었는데 광복 후에 일본에서 고향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학생수가 많아졌다. 1, 2반은 정상적인 취학생들이고, 3반은 나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한 학급은 남녀혼성반이었다고 한다. 김금심은 김홍식처럼 제주북국민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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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를 ‘영’이라 불렀고,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사이에 있는 골목 일대를 ‘영뒷골’(영의 뒤쪽에 있는 골목이라는 뜻임)이라 한다. 처음에는 ‘영뒷골’에 살다가 태평양전쟁이 한참일 때 집을 지어서 이사했다. 김금심은 4·3 때 여중생이었고 북교 후문 전신전화국 사택 근처에 살았다. 그 당시 이 근처는 주택가가 아니었다. 묵은성에도 농사짓는 밭들이 있었다. 주로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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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츨신의 항일운동가. 본관은 안동. 호는 철초(鐵草). 아버지는 한성전보사 주사를 지낸 김병원(金炳元)이며, 어머니는 양갑생(梁甲生)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서 태어났다. 제주공립보통학교(제주북초등학교의 전신)를 거쳐 1929년 3월에 부산사립실업중학교를 졸업한 뒤 귀향해 농사를 지었다. 1931년 6월에 제주청년동맹 제주읍지부에 가입하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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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제주공립보통학교(제주북초등학교의 전신)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의 전신)를 다녔다. 문제가 된 제주공립농업학교의 부당한 졸업사정사건의 발단은 교내 행사에서 일황의 칙어 낭독을 거부한 김원요(金源堯)와 일제의 황민화 교육과 민족적 차별에 대해 모멸감과 저항심을 갖고 있던 양두옥(梁斗玉)[1914~1966]과 신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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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9년 5월 11일(양) 제주시 아라동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남 - 1935년 제주시 일도동으로 이사함 - 1938년 제주북초등학교에 입학함 - 1944년 광주서중학교에 입학함 - 1950년 5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함 - 1954년 10월 제주신성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로 근무함 - 1955년 약혼식을 하고, 군에 입대함 - 1957년 3월에 결혼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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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행해지는 소리를 소재로 하여 박자, 선율, 화성, 음색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해서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 음악은 일반적으로 시간 예술로 불리고 있는데, 문예나 무용과 더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전개된다. 1. 6·25전쟁 이전 1946년 제주도 최초로 제주중학교의 15인조 교악대가 김국배에 의해 발대되었고, 1948년 3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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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은 제주시의 중심지로서 제주목 관아가 있는 곳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치·문화 일번지라 할 수 있다. 삼도2동에는 우체국, 시청청사, 법원, 중앙의원 등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도 제주도의 주요한 관공서가 있었던 곳이며, 상권이 번창했었다. 그러나 제주시의 시가지 개발에 맞물려서 1980년대 중반부터 인구이동이 나타나면서 상권이 쇠락해졌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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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조선 시대 제주읍성의 모태가 되었던 성터. 탐라국 시대에 해당하는 5~7세기 후반 무렵 현재의 ‘묵은성’ 일대에 걸쳐 쌓아졌던 성터로서, 이 성은 조선 시대에 제주읍성의 성곽으로 계속 활용되었다. 지금의 제주북초등학교 서북쪽은 통칭 ‘묵은성’이라 일컫는 지역이고, 호칭도 고성(古城)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했다. 이는 1899년(광무 3) 편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