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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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목 박각시과의 곤충. 1924년 일본인 학자 오카모토에 의해 제주도의 것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날개 길이는 29~30㎜이며, 벌꼬리박각시와 유사하나 대형이다. 앞날개의 기부 가까이에 있는 굵은 흑색 횡대는 폭이 넓고 구부러져 있다. 앞날개의 바깥쪽은 시정(翅頂) 부분을 제외하고는 흑갈색이다. 뒷날개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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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출신의 사진 작가. 김수남은 제주도의 굿에서부터 아시아 각국의 굿 사진을 통해 삶의 본질과 원초적 생명력을 담아냈던 사진 작가였다.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까지 월간지 『세대』의 기자가 되었으며, 1976년부터 1985년까지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1981년에는 신영연구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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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왕잠자리과의 곤충. 1921년에 락크록익스(Lacroix)에 의해 제주도 것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록했다. 몸길이는 51~65㎜이며, 겹눈은 매우 크며, 가슴은 옅은 녹색으로 거의 무늬가 없다. 수컷의 배 길이는 약 57~65㎜이며, 암컷은 약 55~60㎜이다. 수컷의 뒷날개 길이는 51~56㎜이며, 암컷은 50~5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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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동부교회는 1939년 전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본 교회를 동서로 나누어 복음 전파에 나서게 되었다. 1942년 10월부터 제주도 성내 서문통교회를 제주서부교회로 개칭하고 시내 동부 지역에 신축된 교회당을 동부교회라고 호칭하기로 당회에서 결의하였다. 이후 주간 예배는 동부교회당에서 야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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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옻나뭇과의 상록교목 열매. 아시아동부·미얀마·인도 등에서 생산되고 있는 식물로 인도에서는 민속 행사와 종교 의식에 사용하고 있다. 나무의 키가 15~18m, 잎의 길이가 20~30㎝의 열대 식물로 잎은 혁질이며, 2~3월에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핀다. 열매의 크기는 다양하여 보통 둥글거나 긴 둥근 모양이나 큰 것은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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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성 교목. 우리나라 전라도, 경상도 및 제주도 전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로서 사찰에서 심고 있는 낙엽성 교목이다. 한자로 무환자(無患子) 혹은 무환수(無患樹)라고 하는데, 이 나무는 본래 중국에서 도교를 믿는 사람들이 즐겨 심던 나무로 그 열매가 귀신을 쫓아내는 힘이 있다고 믿게 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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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메뚜기목 여치과의 곤충. 우리나라는 1933년 일본인 학자 모리가, 제주도는 1990년 김원택과 오홍식이 처음 기록했다. 몸길이는 수컷이 30~35㎜, 암컷은 31~37㎜이다. 앞날개는 수컷이 39~45㎜, 암컷은 40~47㎜이며, 뒷다리 넓적마디는 수컷이 20~23㎜, 암컷은 19~23㎜, 산란관은 17~21㎜이다. 몸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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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산지항에서 출토된 중국 고대의 화폐. 이 유물은 1928년 제주시 건입동 산지항 부두 공사 중 해안 절벽에서 우연히 발견된 청동 유물에 포함되어 있던 화폐이다. 정확한 출토 상황과 유구의 구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수전(五銖錢) 4매, 화천(貨泉) 11매, 대천오십(大泉五十) 2매, 화포(貨布) 1매 등 총 18매의 화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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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귀뚜라미과의 곤충. 우리나라는 2001년 정세호가 제주도 것을 가지고 처음 기록했다. 몸의 길이는 5~7㎜이며, 더듬이가 자기 몸보다 2~3배 정도로 매우 길다. 뒷다리 종아리마디 등에는 커다란 가시가 있으며, 2번째 발목마디는 납작하고 1번째 또는 3번째 마디는 폭이 훨씬 넓다. 풀종다리와 비슷하지만 수컷에 쌍꼬리가 있어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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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소금을 제조하던 기술.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천일염전 방식은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데, 이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강우량은 적고 기온은 높고 습도가 적어 증발이 잘 되는 지역이어야 한다. 이에 알맞은 지역으로는 지중해 연안·인도 서부·오스트레일리아 서부 등이 있으며,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제조된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한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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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 대학로에 있는 국립 종합 대학교. 제주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진리·정의·창조’이다. 1952~1953년 사이 정부에 의해 추진되었던 개방적 고등 교육 정책의 소산으로 지방 국립 대학의 설치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에도 제주 향교 명륜당에 설립한 제주 대학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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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난도(蘭島)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문주란 자생 지역. 난도는 나지막한 동산과 작은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원래는 난들여(바깥쪽의 여)라 불렀는데 1927년 지역 주민 윤석후가 난들여에 토끼를 방사한 뒤로 ‘토끼섬’으로도 불린다. 난도라는 지명은 문주란의 ‘난(蘭)’자에서 따온 것이다. 문주란은 원래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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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목 팔랑나비과의 곤충. 우리나라는 1906년 일본인 학자 이치가와에 의해 제주도의 것을 가지고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수컷의 앞날개의 윗면 중실 아래쪽에는 가늘고 선명한 흰줄이 비스듬히 있다. 암컷은 앞날개에 흰무늬가 있고 날개 윗면은 흑갈색으로 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남부 해안의 초지나 해변 가에 인접한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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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목 박각시과의 곤충. 1924년 일본인 학자 오카모토에 의해 제주도 것을 가지고 신종 기록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날개 길이는 32㎜이며, 작은등줄박각시와 유사한 종으로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띤 적갈색이고, 앞날개 바깥가장자리의 각에 있는 어두운 갈색 무늬는 서로 분리되어 있거나 8자형이다. 외횡대의 바깥쪽 선은 암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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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 있는 학술적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그 서식지)·식물(그 자생지) 및 지질·광물. 고유한 한국의 자연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기념물 적 성격의 자연물을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위원회에서는 1963년 728점의 지정 문화재를 재분류 지정하면서 98점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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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여름철에 부는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강풍. 제주도는 우리나라 남쪽 해상으로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길목으로 그 이동 경로, 속도 및 수반하는 기상 특성은 한반도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 준다. 따라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내습할 경우 대부분 제주도를 통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태풍 예보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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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성 사장석과 휘석, 감람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산암. 현무암은 까만색의 분출암으로서 대체로 SiO2를 52wt% 이하를 함유하고 있다. 이처럼 실리카 함량이 낮기 때문에 현무암 용암류는 점성이 낮아 빠르게 유동하며, 화구로부터 20㎞ 이상 흘러간다. 현무암 용암류는 화구나 틈을 통해 분출되며, 수 백m 높이의 분출기둥(용암기둥)을 형성하기도 한다. 현무암 용암류의 온도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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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상록성 관목. 인도가 원산지로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 울타리 및 정원수 등으로 심고 있다. 잎이 버드나무 모양이고 꽃은 얼핏 복숭아의 꽃과 같다는 의미에서 유도화(柳桃花)라고도 부른다. 나무의 높이는 약 3m에 달하는 관목으로서 잎은 3개가 윤생하며, 선형으로 두껍고 길이는 약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