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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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에 있는 봉우리. 조선 시대에 이 오름 꼭대기에 봉수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망오름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이 오름은 일찍부터 느조리 오름 또는 느지리 오름 등으로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는 만조악(晩早岳)으로 표기하였다. 조선시대에 이 오름 꼭대기에 봉수를 설치하면서 만조봉(晩早烽)이라 하다가 봉수를 폐지한 뒤에는 만조봉(晩早峰)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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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제주특별자치도 북부와 부속 도서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1946년 8월 1일에 시작되어 2006년 6월까지 존속했던 행정구역으로 2006년 7월 1일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제주시에 통합되었다. 탁라(乇羅)라 불리면서 5세기 후반부터 한반도 내 고대국가와 관계를 가졌던 제주 지역은 백제·신라에 이어 고려와 속국의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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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제주 지역의 용암 동굴 지대는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애월읍 일대에 있으며, 소천굴·황금굴·협재굴, 그리고 협재굴과 이어진 쌍룡굴을 포함하고 있다. 소천굴 입구는 동굴 형성 당시 가스가 뿜어져 나온 구멍이 무너져 생긴 것으로 보이며, 동굴 안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동굴 입구에는 다양한 이끼 식물이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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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 공원 내에 있는 용암 동굴. 한림 공원이 소유 관리하고 있는 쌍용굴은 길이가 393m로 동굴의 지상은 사구층으로 덮여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빗물에 의해 사구층에서 나온 탄산염 성분이 동굴의 절리면을 따라 천장으로 스며들면서 석회질 성분의 생성물들이 다양하게 계속 자라고 있다. 따라서 용암 동굴로서의 동굴 생성물보다 종유관, 종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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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 있는 학술적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그 서식지)·식물(그 자생지) 및 지질·광물. 고유한 한국의 자연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기념물 적 성격의 자연물을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위원회에서는 1963년 728점의 지정 문화재를 재분류 지정하면서 98점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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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한 읍. 한림의 옛 이름은 한술 또는 한수풀이다. 한술의 한은 큰의 뜻을 가진 고유어이고 술은 수풀 또는 덤불의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으로, 한자로 대림(大林)으로 표기된다. 한림(翰林)이라는 표기는 19세기 말 자료인 『제주군읍지』 등에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1002년 한림읍 북방 4㎞ 해상에 화산이 폭발하여 비양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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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제주 지역의 용암 동굴 지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애월읍 일대에 있으며, 소천굴(昭天窟)과 황금굴(黃金窟), 협재굴, 그리고 협재굴과 이어진 쌍룡굴(雙龍窟)을 포함하고 있다. 협재리 일대는 비양도(飛揚島) 분출 때 생겼다는 흰 눈 같은 패사층으로 덮여 있다. 협재굴은 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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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섭재이다. 협은 민간에서 섭이라 하는데 협이 구개음화한 제주도 방언이다. 섭재라는 이름으로 탐라시대까지 통용되었다. 고려 때 명월현에 속하면서 마을로 점차 발전하게 되었다. 바다 해일과 거친 바람에 따른 모래를 피해 생활 주거지를 동쪽으로 점차 이주하여 포구 지역과 내륙 지역이 서로 연계된 긴 촌락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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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 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는 용암 동굴. 한림 공원이 소유 관리하고 있는 황금굴은 비공개 동굴이다. 한림 공원 내 쌍용굴 출구 뒤쪽인 동남쪽의 공원 경계 부근에 위치한다. 동굴 입구는 일반인 출입 제한지역 내 울타리가 설치된 곳에 있다. 길이가 180m로 동굴의 지상은 사구층으로 덮여 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빗물에 의해 사구층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