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조선 후기에 세워진 교육 기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으로 재생과 늠료를 두었다. 서당은 종래의 여러 교육 기관과 성격이 다르지만 교육 기관이라는 이유로 특권적인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식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권적인 보호는 특히 군역 면제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남서학당은 제주목 상가에 있었는데, 지금의 제주특별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조선 후기에 세워진 교육 기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으로 재생과 늠료를 두었다. 서당은 종래의 여러 교육 기관과 성격이 다르지만 교육 기관이라는 이유로 특권적인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식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권적인 보호는 특히 군역 면제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남학당은 제주목 오등에 있었는데, 지금의 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간 지대에 있는 오름. 안천이 오름의 ‘안천이’가 사람 이름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한자를 차용하여 안천악(安川岳) 또는 안천이악(安川伊岳)이라고도 한다. 안천이 오름 동북쪽에는 족은바리메와 바리메가 있으며 남쪽에는 검은들먹 오름, 북쪽에는 노꼬메 오름이 있다. 안천이 오름의 높이는 742m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팽나무. 1982년 제주도의 나무로 지정되었고, 수령이 900년이 넘는다. 최고령목으로 보호되고 있는 도지정 나무인데, 제주 4·3사건 당시에도 이 아름드리나무 안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제주에는 마을마다 팡돌(쉼돌)과 그 가운데 큰 나무가 자리하는데, 대부분이 팽나무(폭낭)이다. 팽나무가 많기도 하였거니와 높이 자라...
양을라를 시조로 하는 제주의 세거 성씨. 제주양씨(濟州梁氏)는 탐라 개국 설화에 나오는 삼신인(三神人) 가운데 한사람인 양을라(梁乙那)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中始祖) 양탕(梁宕)은 시조 탁라왕 양을라(良乙那)의 세손이다. 탐라국광순사(耽羅國廣巡使)로서 신라에 입조하여 광순사를 지냈으며, 383년(신라 내물왕 28)에 탐라 광순사로 안무사인 부계량(夫...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산하 농업 지원 기관. 제주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한 시험 연구 사업과 농촌 지도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5월 28일 제주시 농사교도소가, 1957년 6월 5일 북제주군 농사교도소가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1일 각각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