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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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고인돌군. 유적은 제주시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대체로 광령천 서쪽의 평탄한 대지상에 자리한다. 1986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 16기가 확인되었다. 최근에 새로 발견된 고인돌을 포함하여 모두 17기 정도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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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태풍·홍수·가뭄·눈·해일 등 기타 이에 준하는 기상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제주의 자연재해는 대부분 이상 기상 현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기상재해에 해당한다. 기상재해는 풍해·수해·설해·해일·뇌해·한해·냉해·상해·병충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제주의 기상재해는 유사 이래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근래에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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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제주도 하천의 대부분은 한라산의 1,400~1,600m 지점에서 발원하여 방사상 모양으로 발달되어 있다. 이 지역의 하천은 화산 지형상의 특징과 하천 유로상에서 발달된 투수층, 하상에 발달한 주상 절리 등에 의하여 하수가 쉽게 지하로 스며들기 때문에 대부분 물이 흐르지 않은 건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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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이 바다의 게와 비슷하고 정상이 평평할 뿐만 아니라 바다와 같이 마음이 평온함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부르게 되었다. 17세기 고지도에서 이생촌과 해안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마을을 형성하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 초기부터 이싕이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이생촌이라 하고, 해안 일대에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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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봉우리. 예로부터 남 오름, 낭 오름, 나 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진목악(眞木岳)으로 표기하였다. 곧 오름에 남, 낭[참나무]이 많았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나 오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처나오름으로 변하여 천아오름으로 인식하고 천아악(天娥岳)[天娥峰]으로 쓰면서 잘못된 표기와 해석이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