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관리. 1746년(영조 22) 3월 전라도 운봉현감에 부임하여 1748년(영조 25) 7월까지 재임하였다. 1763년(영조 39) 경기도 남양부사 재임 중 1763년 7월 이달(李鐽)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여 1765년(영조 41) 6월까지 재임하였다. 제주목사 재임 중인 1763년에 심래복의 반역 사건이 일어났다. 심래복[?~1763]은 조영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