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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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1908년 창건되어 근대 제주 불교의 원동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였으며, 현대에 들어와서도 대한불교 조계종 23교구 제주 본사로서 제주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관음사는 1908년 안봉려관(安蓬廬觀)이 해월굴에서 관음 기도를 하며 창건하였고, 1909년 법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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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1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말사. 불탑사는 고려 시대 사찰 터인 원당사지에 1914년 무렵 중창되었다. 그 뒤 1923년에 안봉려관과 안도월이 3칸 규모의 초가 법당 1동을 새로 지으면서 본격적인 불법 설파에 나서게 되었다. 조선총독부 관보에 의하면 불탑사의 사찰 계출일은 1930년 3월 25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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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근대 제주 불교를 중흥시킨 승려이자 항일 운동가. 1865년 2월 14일 화북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동)에서 아버지 안치복과 어머니 신씨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보살계명은 봉려관이며, 법명은 해월이다. 1889년 탁발을 나온 한 승려를 만나 불교에 귀의한 후, 1907년 12월 8일 대흥사의 유장화상을 은사로, 청봉화상을 계사로 하여 출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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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제주의 불교를 발전시킨 승려. 본관은 화순. 속명은 이현(彛炫), 법명은 한수(漢秀), 법호는 이화(利化). 아버지 오인규와 어머니 김계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에 태어나 주변에서 “훌륭한 불자(佛子)가 될 인물이다.”라고 했다 한다. 1914년 10월 15일에 해남 대흥사에서 안도월을 은사로, 박만하를 사미계사로 득도했다. 10년 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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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의 말사. 조선시대의 배불 정책으로 오랜 세월 드러내 놓고 신행 생활을 할 수 없었던 고산리 불자들은 한라산 관음사가 창건되자 먼 길을 걸어서 관음사까지 참배를 다녔다. 그러나 길이 너무 험난하여 신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자 대신 북제주군 서부 지역 포교당으로 월성사(月星寺)를 창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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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제주의 근대 불교를 중흥시킨 승려. 1876년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학림암 보하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 불교계의 교단을 이끌던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제주불교협회를 창설하였고 근대 제주 불교를 중흥시켰다. 1902년 원흥사의 서무로 활동했고, 1907년에는 불교연구회의 내무부장으로 임명되었다. 1914년 49세에는 대본산 영명사 주지에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