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하는 교육’이다. 교훈은 ‘입지궁행(立志躬行)’이다.

[변천]

1956년 2월 23일 재단법인 향도학원을 설립하여 1956년 3월 16일 개교하였다. 1959년 1월 17일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서 오가면 내량리로 이전하였다. 1964년 1월 25일에 학교법인 향도학원으로 조직 변경 인가를 받았다. 1968년 9월 20일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463-18번지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17년 2월 10일 제59회 졸업식을 통해 21명이 졸업하여 총 7,2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경천애인, 보덕상생을 건학 이념으로 하늘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역량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자는 비전 아래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생태인, 배려와 존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인, 건강한 심신으로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건강인, 배움과 탐구의 지적 역량을 지닌 실력인,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창의인을 육성하자는 목표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력 있는 임성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어제를 바로 아는 교육’으로서 민족주체성 교육에 힘쓰는 한편, 사물놀이와 서예 지도 등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예절 중심의 인성교육과 국민 정신교육 시간을 운영하며 ‘오늘을 바르게 사는 교육’, 독서와 논술교육을 강화하고 학력 신장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지도를 실천하는 ‘내일을 대비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2014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한 국악인 송소희를 배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작사 이상재 / 작곡 최춘근]

임존의 옛-성에 날이 밝으면 / 무한의 검은 들에 꿈이 새롭다 / 우리들은 반-만녀 배달의 보람 / 뜨-거운 붉은 피가 용솟음 친다 / 이-세상 사는 진리 날로 이르니 / 빛나도다 그의 이름 임성의 중학 / 오 오 임-중 우리의 학교 / 약동하는 세-세대의 요람이로다

교목은 소나무이고, 꿋꿋하고 바르게 사는 삶의 표상을 의미한다.

교화는 백일홍이며, 은근과 끈기를 상징한다.

[현황]

2017년 현재 총 3학급에 2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6명, 2학년은 1학급에 15명, 3학년은 1학급에 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컴퓨터실, 전산실, 도서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영어방, 보건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