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오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추사의 얼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즐기는 끼 넘치는 문화인, 사리분별 잘하고 자기주도적인 실력 키우는 창의인, 골고루 나누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바른 품성 지닌 세계인, 꿈을 찾아 미래 설계하며 변화에 능동적·진취적인 자주인’이다. 교훈은 ‘정의·진취·협동·이다.

[변천]

1969년 10월 14일 9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1973년 1월 13일 12학급으로 학급 증설 인가를 받고, 1975년 11월 18일 15학급으로 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다. 2008년 3월 1일 3학급으로 학급 변경 인가를 받았다. 2017년 2월 9일 제45회 졸업식에서 16명이 졸업하여 총 6,10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시(詩), 서(書), 화(畵)의 실학자 추사 김정희의 고향에 있는 신암중학교는 ‘정의, 진취, 협동’이라는 교훈 아래 배려와 나눔으로 꿈, 끼를 키우는 정의로운 추사인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무언가를 결정할 때 토론을 통해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해 자치 법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2016년 4월 법무부 인권구조과 법률 홈닥터 유태권과 함께 ‘법이 만들어 가는 정의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법정 교육을 하였다. 민주 시민 육성을 위한 토론 중심 품성 조회의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치 법정을 연 4회씩 거행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교칙 등을 정하는 등 자치 법정의 의의와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1970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최근 이농현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어 음악과 미술은 담당 교사 없이 순회 교사가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2016년 제55회 예산군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전교생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전교생 텃밭 가꾸기와 전교생 도서실 아침 등교, 전교생 합창 부르기 등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작사 박종화 / 작곡 김두희]

씩씩하게 살-라는 한국-의 소년 / 아름답게 살라는 백매화 떨기 / 다-함께 이곳으로 모여 들었네-/ 예산엔 제일가는 신암중학교 / 배-우고 또 배워서 큰 사람 되고 / 몸을 닦아 바-로 해 일꾼-이 된다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교화는 개나리이다.

[현황]

2017년 현재 총 3학급에 4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9명, 2학년은 1학급에 18명, 3학년은 1학급에 1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실, 방송실, 보건실, 컴퓨터실, 도서실, 과학실, 기술·미술실, 음악실, 다목적실, 영어방, 통합교육 지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