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굼실 또는 몽곡(夢谷)이라 부른 데서 몽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양금리(良今里), 하몽리(下夢里), 원기리(元岐里), 두곡리, 주교리(舟橋里), 상몽리(上夢里), 천변리(川邊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방맹의 정려. 방맹 정려는 방맹(方萌)[1518~159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건립된 것이다. 방맹의 본관은 온양(溫陽)이고, 고려 충렬왕 때 판도판서를 지낸 방서(方曙)[1275~?]의 21세손이다. 방맹에 대한 기록은 예산의 향리(鄕吏)였다는 것 외에 자세히 전하지는 않으나, 1617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