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풍기제일교회(豊基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안동노회 소속 교회로, 경북 지역에 많은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설립 목적]

풍기제일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풍기제일교회는 1933년 설립된 북문교회에서 출발한다. 일제의 탄압을 견디며 광복을 맞이한 후 교세를 확장해 갔다. 1962년 풍기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1968년 영덕제일교회, 1971년 두산교회, 1976년 온누리교회[울진군 소재] 등을 개척하였다. 2003년 풍기제일교회 노인성경대학을 개설하여 2005년 영주시청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았다. 2007년 인도의 아리시기리교회를 시작으로 2009년 인도의 로고스교회·믿음교회, 2018년 미얀마 교회 등 해외 선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풍기제일교회는 정기예배를 통한 신앙활동에 힘쓰며, 인도·미얀마 등에서 해외 선교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초·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 전달, 군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풍기제일교회는 박현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신앙활동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풍기제일교회 노인성경대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풍기제일교회 노인성경대학은 2019년 영주시평생학습센터의 하나로 영주 지역의 평생학습에 이바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풍기제일교회는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 개신교가 확산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