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467
한자 榮州浮石寺幢竿支柱
영어공식명칭 Flagpole Supports at Buseoksa Temple, Yeongju
이칭/별칭 부석사 당간지주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148]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제25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재지정
현 소재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148]지도보기
원소재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148]
성격 당간지주
크기(높이,길이,둘레) 높이 428㎝
소유자 부석사
관리자 부석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당간지주.

[개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榮州浮石寺幢竿支柱)부석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당간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는 장대를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건립 경위]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부석사로 올라가는 은행나무길 좌측 편 약간의 경사면에 세워져 있으며, 입구인 사천왕문 근처에 있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주변을 사각형의 낮은 철책으로 보호하고 있다.

[형태]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양 지주가 100㎝ 간격으로 동서로 마주 보고 있다. 마주 보는 안쪽 면과 바깥 면에는 아무런 조식(彫飾)이 없으며 양쪽 모서리는 각을 약간 죽였다. 지주 1기의 높이는 428㎝, 너비는 각 55㎝와 56㎝이며, 앞뒤 양 측면 가장자리에는 너비 5.4㎝의 선이 양각되어 있다. 반면 위쪽에는 이 선과 연결된 너비 5.1㎝의 선이 세로로 양각되었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정상부 바깥쪽 모서리는 호선을 2단으로 깎아 내었고 안쪽으로 간구를 내었는데 장방형으로 간을 끼우게 되어 있다. 양 지주의 기단부는 현재 완전하지 않으며 밑바닥에 장대석과 잡석으로 쌓은 석단이 있을 뿐이며, 지주 아래쪽의 자연면석이 노출된 점과 현재 싸인 것으로 보아 장방형의 기단이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 지주 사이에는 간주를 받는 원형으로 된 대석이 있어 간대임을 알 수 있다. 이 간대는 하나의 돌로 되어 있는데, 사각형의 하대 위에 원형으로 테를 만들고 원형의 테 밖으로는 몰딩과 연화문을 새겼으며 윗면 중앙에 지름 30㎝의 원공을 뚫어 당간이 끼워지도록 하였다.

[현황]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대체로 꾸밈을 두지 않아 소박한 느낌을 준다. 또한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가늘고 길면서도 아래위에 다소 두께 차이가 나 있으므로 오히려 안정감을 주며, 간결하고 단아한 각 부분의 조각으로 보아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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