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립된 누각. 봉서루(鳳棲樓)는 1930년 중건하여 일제강점기 때 순흥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2007년에 철거한 후 옛 자리인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옮겨 다시 중건하였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순흥초등학교를 지난 뒤, 회헌로를 타고 약 900m 직진하면 ‘봉서루’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을 따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순흥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순흥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8개 행정리와 56개 반이고, 법정리는 8개[읍내리·태장리·지동리·석교리·내죽리·청구리·배점리·덕현리]이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순흥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순흥면행정...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봉서루와 관련된 이야기. 「순흥의 흥망과 봉서루」는 순흥의 흥망성쇠와 봉서루와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봉서루는 옛 순흥도호부의 누각으로, 건물이 낡고 헌 것을 고쳤다는 기록이 전하는데 안축(安軸)[1282~1348]이 지었다고 한다. 「순흥의 흥망과 봉서루」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1871년 흥선대원군이 외세를 배척하고자 세운 비석. 순흥 척화비(順興斥和碑)는 1871년(고종 8) 4월 신미양요를 겪은 직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명에 따라 한양 종로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도로변에 건립된 척화비 가운데 하나이다. 순흥 척화비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는 내용으로 1991년 5월 14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