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권씨
-
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개립(李介立)[1546~1625]은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천거로 산음현감 등을 지냈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향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이개립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대중(大仲), 호는 역봉(櫟峯)·성오당(省吾堂)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 이해(李𥩲), 어머니는 권예(權禮)의 딸 예천권씨(醴泉權氏), 할아버지는 부...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유형(李惟馨)[1617~1692]은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봉양하였으며, 현종의 명으로 복호(復戶)를 받았다. 이유형의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덕명(德明), 호는 초당(草堂)이다. 아버지는 선교랑 이여(李璵), 어머니는 호군을 지낸 구사현(具思賢)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 할아버지는 군자감정을 지낸 이정견(李庭堅)[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