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정
-
1752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학자인 이덕홍의 시문집. 『간재집(艮齋集)』은 이덕홍(李德弘)[1541~1596]의 시문집으로 1752년(영조 28)에 초간본이 간행되었으며, 1766년(영조 42)에는 중간본이 간행되었다. 모두 8권 4책이며, 5권 3책의 속집도 전한다. 이덕홍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이황(李...
-
조선 전기 간행된 영주 출신 문신인 황준량의 시문집. 『금계집(錦溪集)』은 황준량(黃俊良)[1517~1563]의 시문집으로 1564년(명종 19)부터 1566년 사이에 초간이 이루어졌다. 황준량의 자는 중거(仲擧), 호는 금계(錦溪),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40년(중종 35)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경상도감찰어사·성주목사 등...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약련(金若鍊)[1730~1802]은 1776년(정조 즉위년) 사도세자(思悼世子)[1735~1762]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한 이응원(李應元)의 상소에 연루되어 삭주로 유배당했다. 김약련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유성(幼成), 호는 두암(斗庵)·인수(忍叟)이다. 아버지는 생원 김지(金墀), 어머니는 생원 박태래(朴...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진하(金鎭河)[1786~1865]는 성균관전적·사간원정언·병조참판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진하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치청(穉淸), 호는 황암(篁巖)이다. 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김기중(金基中), 어머니는 생원 김구련(金龜鍊)의 딸 증 정부인 예안김씨(禮安金氏), 계모는 권사집(權思戢)의 딸 증 정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
1722년 간행된 조선시대 영주 출신 문신인 김륵의 시문집. 『백암집(栢巖集)』은 김륵(金玏)[1540~1616]의 시문집으로 1772년(영조 48)에 간행되었다. 김륵의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柏巖), 본관은 예안(禮安),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문과에 급제한 후 경상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성균관대사성·이...
-
192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인 김난상의 시문집. 『병산집(缾山集)』은 김난상(金鸞祥)[1507~1570]의 시문집으로 1929년에 간행되었다. 김난상의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1537년(중종 3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사성·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세욱(成世頊)[1677~1753]은 문과 급제 후 신녕현감, 병조좌랑 등을 지냈으며, 1728년(영조 4) 무신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성세욱의 자는 근원(謹元), 호는 송파(松坡),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성안의(成安義)[1561~1629], 할아버지는 성이성(成以性)[1595~1664],...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인동장씨 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장말손 종가 고문서는 조선 전기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의 종가에 소장된 5종 18점의 고문서이다. 1385년(우왕 11) 장전(張戩)이 올린 소지를 비롯하여 분재기·교지·입안·녹패 등이 소장되어 있어, 고려 말 조선 초의 사회·경제상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장말...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장신(張璶)[1629~1711]은 숙종 연간 유일로 천거되었으며, 개령현감 등을 지냈다. 장신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중온(仲溫), 호는 직방재(直方齋)·금강(錦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참의 장수희(張壽禧)[1516~1586], 할아버지는 진사 장여화(張汝華)[1566~1621], 아버지는 교위를 지낸 장용현(張龍見),...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장위항(張緯恒)[1678~1747]은 지금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영조 연간 색목(色目)이 만연했던 현실을 개탄하며, 이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향촌에서는 향교·서당·서원의 기문과 상량문 등을 지었으며, 직접 운곡서당(雲谷書堂)을 경영하는 등 문풍 진작을 위해 힘썼다. 장위항의 자는 천응(天應...
-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정옥(鄭玉)[1694~1760]은 무신난 때 영주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소수서원 원장을 역임하여 학문 진작에 힘썼다. 오광운(吳光運)[1689~1745]과 권상일(權相一)[1679~1759]은 정옥을 영남 제일의 인물로 평가하였다. 정옥의 자는 자성(子成), 호는 우천(牛川),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정옥의 5대조는 좌의...
-
177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응조의 시문집. 『학사집(鶴沙集)』은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시문집으로 1776년(정조 즉위년) 간행되었다. 김응조의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류성룡(柳成龍)과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623년(인조 즉위년) 알성시 문과에 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