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여빈(李汝馪)[1556~1631]은 문과 급제 후 벽사도찰방, 성균관전적 등에 제수되었으나, 광해군 연간 대북 세력이 권력을 잡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이여빈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 호는 취사(炊沙)·감곡(鑑谷)·도촌(道村)·만취(晩翠)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참봉을 지낸 이효신(李孝信),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이...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가. 이정희(李正熙)[1903~1981]는 일제강점기 때에는 교육자, 대한민국 건국 후에는 관료와 정치인으로 활동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이정희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맹실(孟實), 호는 효산(曉山)·만정(晩汀)이다. 도촌(桃村) 이수형(李秀亨)[1435~1528]의 16대손으로, 아버지는 이원춘(李元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