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학자. 송지향(宋志香)[1918~2004]은 경북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사학자로 40여 년 동안 향토사 연구에 전념하였다. 『영주향토지(榮州鄕土誌)』, 『유계일기(幽溪日記)』 등을 저술하였으며, 금계중학교 교사와 대한광복단기념비건립추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송지향의 본관은 여산(礪山), 호는 유계(幽溪)이다. 1918년 평안...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문화학술단체.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6년 영주금석문동호회로 창립하여 문화유산 답사,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지역 문화재 보호 및 각종 사료의 수집·정리를 통해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
2016년 간행된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 향토사학자 송지향이 33년간 기록한 장편의 편년체 일기. 『유계일기(幽溪日記)』는 유계(幽溪) 송지향(宋志香)이 19세인 1936년부터 86세인 2003년에 사망할 때까지 쓴 일기(日記)이다. 67년이라는 기간 동안 33년에 걸쳐 기록한 편년체 기사 기록 방식을 근간으로 한 장편 일기이다. 『유계일기』는 30책[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