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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무신. 백몽표(白夢彪)[1566~1627]는 임진왜란 때 영해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무과에 급제하였고, 관직은 도총부경력(都摠府經歷)에 이르렀다. 익사원종공신(翼社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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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권근이 영덕에 귀양 와서 지은 작품. 「사재소감 박강전」은 조선 전기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이 쓴 박강(朴強)에 대한 전기(傳記)이다. 권근은 영덕으로 귀양을 왔을 때 박강(朴強)이란 사람을 만나서 박강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박강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박강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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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신지립(申智立)[1587~1678]은 병자호란 후 절의를 지키고자 은둔하였으며, 유고로 『삼익당유고(三益堂遺稿)』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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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고택. 영덕 충효당 종택(盈德忠孝堂宗宅)은 재령이씨 영해파의 종택이다. 재령이씨는 경주이씨에서 분파된 성씨로 고려 성종 연간의 이우칭(李禹稱)이 재령군(載寧郡)에 봉해지면서 재령을 관향(貫鄕)으로 삼았다. 중시조는 이오(李午)이고, 이오의 증손자인 이애(李璦)[1480~1561]가 중부(仲父)인 이중현(李仲賢)이 영해부사(寧海府使)로 부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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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의 원조마을로 알려진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 이야기. 대게는 경상북도 북부에서 함경도 연안에 이르는 동해안의 냉수대에 분포하지만,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의 앞바다에서 잡은 대게를 최상품으로 친다. 그래서 차유마을에서는 예로부터 대게잡이를 중요한 생활수단으로 삼아왔다. 영덕군에서는 차유마을을 영덕대게의 원조마을로 지정하고,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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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달산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입암마을, 아래입암마을, 웃입암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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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달산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입암마을, 아래입암마을, 웃입암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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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 입암마을에 있는 김녕김씨 집성촌.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용전리 김녕김씨는 18세기 초에 김득선(金得宣)[1697~1765]이 연로한 아버지 김현남(金賢楠)[1673~1743]을 모시고 청송에서 이 마을로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거주하여 김녕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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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이함(李涵)[1554~1632]은 1609년(광해군 1) 문과에 급제했으며, 의령현감(宜寧縣監)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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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1598년 경상북도 영덕 지역을 비롯해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일본과의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일본은 정명가도(征明假道)[명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길을 빌림]라는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함으로써, 1598년(선조 31)까지 7년간 임진왜란이 조선에서 치러졌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을 이루는 조선 시대 영해부(寧海府)와 영덕현(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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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칠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보산과 화인지감」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칠보산(七寶山)의 이름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이 산이 칠보산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중국 사람[華人]인 두사충(杜師忠)과 관련이 있다. 두사충은 임진왜란 때 원군(援軍)으로서 명장(明將) 이여송(李如松)과 함께 왜병을 격퇴하고는 조선으로 귀화한 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