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에 세워진,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는 다락 구조의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합친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율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정. 최초의 대봉정사(大峯精舍)는 차응주(車應周)[1524~1585]가 건립하였다. 차응주의 본관은 연안, 자는 두여(斗與), 호는 대봉(大峯)이다. 퇴계의 문인으로 유고 『대봉일고(大峯逸稿)』가 있다. 율전리 연안차씨 입향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