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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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상리(佳上里)는 가래실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래나무[楸子]의 숲이 무성하여서 ‘가래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가상리에는 약 520여 년 전에 구의헌(九宜軒) 권열이 안동에서 처음으로 입향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웃가래실과 아랫가래실엔 화산리·암기리·대기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래실이 으뜸 되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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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기리(大基里)는 대동리(大東里, 大同里)와 하신기(下新基)의 두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동리는 대기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인가가 많았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우리 병사들이 많이 주둔했다고 한다. 큰마·아랫가래실[下楸]·하신기 마을은 대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로부터 안동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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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여 청통면 단산리에서 고현천을 합류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신녕천(新寧川)은 본래 신녕군 지역으로서 신녕현청이 있어 이름 지어진 신녕면을 관류하므로 신녕천이라 한다. 영천 주민들은 ‘신녕내’, ‘신령천’, ‘신령내’라고도 부른다. 신녕천[27.50㎞]은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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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암기리(岩基里)는 마을 입구 산 양쪽에 비슷한 바위 두 개가 기둥같이 서 있어 입암(立岩)이라 하였고, 가장 큰 마을을 상신기(上新基)라 불렀는데, 여기서 ‘암’자와 ‘기’자를 합하여 불린 것으로 보인다. 상신기마을은 400여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신기마을이 포함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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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암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암기리(岩基里) 고인돌은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영천시』에 따르면 암기리 지석묘로 표기되어 있다. 암기리(岩基里) 고인돌은 영천 시내에서 28번 국도를 따라 화산면 암기리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의 시안미술관 방면으로 약 1.5㎞를 가서 삼부저수지 북쪽의 감못안마을을 지나면 암기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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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영천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일정한 유로를 따라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분수계는 물이 서로 다른 수계로 흘러 내려가는 경계선을 뜻하는데,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과 북쪽 보현산, 그리고 동쪽의 운주산 등은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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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내. 하천(河川)이란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물이 서로 다른 수계(水系)로 흘러내려가는 경계선은 분수계이다.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八公山)과 북쪽 보현산(普賢山)은 영천을 관통하여 흐르는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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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마을 뒷산에 진달래꽃이 많았다고 해서 꽃마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 화촌이었으며, 차후 화산으로 개칭되었다. 화산리(花山里)는 화촌(花村), 효지미(孝旨尾), 곽산(郭山)이라고도 불린다. 화산리의 화촌은 임진왜란 전에 경주 이씨와 경주 김씨, 함안 조씨 등이 살았다고 전한다. 효지미는 약 500여 년 전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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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산면(花山面)은 신녕군의 옛 이름인 화산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 세 개 면과 북습면(北習面) 및 명산면(鳴山面) 일부를 합하여 신녕의 옛 이름인 영천군 화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