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에 있는 이감(李敢)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재사. 문한당(文閒堂) 이감은 려말 선초의 문신이다. 자는 의민(義民), 호는 첨정자(添丁子)이고, 영천 이씨 상장군파의 8세손이다. 1388년 문과에 장원, 간관(諫官)이 되어 직언으로써 그 명성을 떨쳤다. 1390년(공양왕 2) 9월에 사헌규정(司憲糾正)으로서 무절제한 시상(施賞)을 극...
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이감의 자는 의민(義民), 호는 문한당(文閒堂)으로 1380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385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내·외직을 두루 거쳐 전라도관찰사를 지냈다. 조선이 개국되자 유배생활을 하다가 만년에 고향에 은거하였고, 양친이 돌아가시자 『주자가례』에 의거하여 묘소를 돌보며 3년을 여막에서 보냈다. 이감(李敢)[1...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이감(李敢)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 고려 시대 학자인 이감[1362~1426]의 자는 의민(義民), 호는 문한당(文閒堂)으로 정몽주의 고향 인근에서 태어나 정몽주의 영향을 받고 자랐다. 1380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385년 문과에 급제해 내·외직을 두루 거쳐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를 지냈다. 조선이 개국되자 언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