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 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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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서 전해 오는 독천 우시장의 유래담. 「독천 우시장 유래」는 명당을 찾은 경주 이씨 가문이 명당 때문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풍수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영암읍에 경주 이씨들이 살고 있었다. 고려 후기 대문장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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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 먹는 향토 음식. 전라남도 영암군은 예로부터 쇠고기와 낙지가 유명한 곳이었다. 영암군 독천면 독천 우시장은 함평, 장흥과 함께 질 좋은 한우가 거래되는 최고의 우시장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또한 영암만 개펄에서는 나는 세발낙지도 전국적으로 유명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게 낙지와 소갈비를 함께 요리해 먹는 것이 독천 갈낙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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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식품과 음식에 관련하여 행해지는 생활과 풍습. 식생활이란 식품의 산출과 조리, 가공 및 유통, 상차림의 규범, 의례와 음식의 관행, 용구와 식기, 식품의 금기 및 풍습, 기호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생명 유지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영암 지역은 농업 외에 낙지 숭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한우 등의 축산물도 유명하다. 영암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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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육회와 산 낙지를 섞어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양념한 육회에 잘게 자른 산 낙지를 함께 비벼 먹는데, 이를 ‘육낙’이라 한다. 육지의 맛과 바다의 맛이 어우러진 음식으로 비린내가 없고, 쫄깃한 식감을 더해 별미로 많이 먹는다. 쇠고기는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지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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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역 음식을 말한다. 따라서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들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들이 많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서해안에 위치하여 동쪽은 노령 산맥의 줄기가 이어져 내려 산지를 이루고, 서쪽은 하천 하구에 평야가 전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