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우리나라에서 가뭄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지역적인 발생은 상당히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라남도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목포시~광주광역시 지역은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곳으로 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여러 차례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하였다. 1...
-
전라남도 영암군 내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영암군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영산강 하구를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영산강 하굿둑으로 연결되어 있다. 영산강 하굿둑에는 국도 2호선이 개설되어 삼호읍에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로 출퇴근 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이 매우 심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연안에 있는 섬. 구와도(狗臥島)는 ‘개가 엎드려 있는 형태의 섬’이라는 뜻으로, 실제 주민들도 개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며 개요지라고 불러왔다. 구와도는 최고 높이가 약 19m이고, 섬의 둘레는 약 300m로, 방패 모양을 이루고 있다. 구와도의 구성 암석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본류를 포함한 식생이 발달되어 있으...
-
전라남도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과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은 신안군 장산면에서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연장 476.2㎞에 이른다. 대한민국 남쪽 지역의 동과 서를 잇는 도로이다. 영암군 구간은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학산면 학계리까지로 강진군 성전면과 바로 연결된다. 도로의 명칭에 부여되는 번호의 경우 홀수는 남북 축의 도로에,...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영암군은 서해와 가까운 한반도 서남단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겨울에는 온난 건조한 온대 동계 건조 기후대의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기후구에서는 온대 기후구의 남부 서안형(南部西岸型)에 속한다. 영암군에는 기상 관측소가 설치되지 않아 기후 자료가 없으므로,...
-
1970년대 중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한 나불도의 주민들이 영산호 국민 관광지 조성 계획에 따라 삶의 터전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 일. 나불도는 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등과 함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가 된 곳이다. 1970년대까지 이 섬에는 두 개 마을에 53가구[농가 23가구, 반농반어(半農半...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철도역. 대불역(大佛驛)은 한국 철도 공사 대불선의 종착역이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 있으며, 2010년 9월 여객과 화물 물류가 중단되고 무인역이 되었다. 대불역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계획에 따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지원과 목포항 대불 부두의 활발한 물류를 위하여 건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독천장은 세칭 ‘독내장’이라고도 하며 4일과 9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영암군 학산면 면소재지인 독천리 1237-2 일원에 있으며, 영암읍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1964년에 장옥이 건설되었다. 목포~독천~강진과 해남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독천장을 통과하여 육상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독천장은 독천 정류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연안에 있는 섬. 해로상의 중요한 위치로 인해 과거부터 등대가 있어 등대섬이라 불렀다. 그러나 등대를 학[엄밀하게는 백로] 모양으로 재건축한 후 학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등대섬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 유문암질 응회암(流紋岩質凝灰岩), 라필리 응회암(lapilli 凝灰岩) 등이다. 지형 특징으로 완만한 해식애(海蝕崖)[해식과 풍화 작...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영암군 삼호읍은 우리나라 무화과의 80%를 생산하고 있다. 삼호 무화과 마을이라는 이름은 영암군 삼호읍 특산물 무화과에서 비롯되었다. 삼호읍은 동쪽...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삼호 성당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 목포 지구에 속하며, 수호성인은 바다의 별이다. 삼호 성당은 2004년에 전라남도 목포시 하당 본당에서 분리된 성당이다. 삼호 성당은 공소 시절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독자적인 성당으로 설립된 곳으로서, 삼호읍 일대를 관할하고 있다. 성당 건축을 위해 신도들은 토하젓, 오가...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읍. 조선 시대에 곤미현(昆湄縣)의 끝 지역이므로 곤일종면(昆一終面)이라 하다가, 1914년 명칭이 삼호면(三湖面)으로 변경되었다. 삼호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는 명칭대로 영산호(營山湖), 영암호(靈岩湖), 목포 내해(內海)로 둘러싸여 지명과 같이 삼호(三湖)가 되었다. 삼호읍은 조선 시대의 1789년 『호구 총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서창리와 망산리에 있는 저수지. 서창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서창(西倉)에서 기원한다. 조선 시대에 영암 서창이 서창리 414번지에 포구와 함께 있었다. 서창 포구에는 1930년대 초까지만 해도 2톤급 발동선이 10여 척 머물렀고, 전라남도 목포시까지는 3시간 정도 거리였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콩섬이라 칭하...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식이나 정보를 정기적으로 인쇄·발행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 2000년 이전까지는 영암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없었다. 대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는 발행되는 지역 신문과 서울에서 발행되는 『동아 일보』, 『조선 일보』, 『한국 일보』, 『중앙 일보』, 『경향 신문』, 『서울 신문』, 『세계 일보』, 『국민 일보』 등...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를 건립하였다. 「토지 이용 규제 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이 66...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영암 금호 방조제가 지나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 금호도(錦湖島)에서 이름을 따 왔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산17번지, 민가도에 영암·금호 방조제 준공 기념탑이 조성되어 있다. 금호도는 목화를 생산하여 돈을 묶는다는 뜻으로 속금도라 칭했다는 설이 있으나, ‘만 사이에 있는 섬’을 의미한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정기 시장. 영암 오일장은 5일과 10일에 서는 오일장으로, 공식 명칭은 ‘영암 5일 시장’이다. 세칭 ‘읍내장’이라고도 한다.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333-1번지 장터 마을에 있는데, 조선 시대에 영암읍성의 동문 밖에 형성되어, 독천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조선 시대의 역로가 나주~영암읍성 동문~강진~해남을 연결하였으므로 영암 오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