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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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Rice coming out from a Rock |
이칭/별칭 | 「쌀 나온 바위」,「쌀바위」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
집필자 | 김영미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1년 8월 8일 - 「쌀 나오는 바위」 황인덕이 임봉환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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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1년 12월 29일 - 「쌀 나오는 바위」『완주의 구전설화』에 「쌀 나오는 바위」로 수록 |
관련 지명 | 수왕사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
채록지 | 「쌀 나오는 바위」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무학대사|손님|상좌승 |
모티프 유형 | 상좌승의 욕심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서 쌀이 나오는 바위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쌀 나오는 바위」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8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청명마을 임봉환[남, 75]에게 채록하여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154쪽에 「쌀 나오는 바위」로 수록되었다. 완주군청 누리집에서도 「쌀 나온 바위」[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상학]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내용]
무학대사가 모악산 수왕사에서 공부했는데, 수왕사 근처 바위 구멍에서 사람 수만큼 쌀이 나왔다. 손님이 한 명 오면 한 명분의 쌀이, 두 명이 오면 두 명분의 쌀이 나왔다. 그렇게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는데 욕심 많은 상좌가 쌀 나오는 데를 찌르자 더는 쌀이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오게 되었다.
[모티프 분석]
「쌀 나오는 바위」는 ‘욕심’을 경계하는 모티프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더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쌀 나오는 바위」는 여러 지역에서 전승되는 ‘쌀 바위’ 이야기와 같은 유형의 설화이다. 다만,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는 이성계와 관련된 무학대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