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학자. 임낙풍(林樂豊)[1797~1866]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경재(慶哉)이고, 호는 한천재(寒泉齋)이다. 아버지는 임상우(林尙愚)이다. 동생은 임낙관(林樂觀)과 임낙성(林樂晟)이다. 아버지 임상우와 함께 효자로 알려져 있다. 임낙풍은 1885년(고종 22)에 정려(旌閭)가 내렸다. 후손 임학수(林學洙),...
임세미를 시조로 하고 임사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임씨는 평택임씨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평택으로 와서 뿌리를 내렸다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말 세자전객령(世子典客令) 임세춘(林世春)을 1세 조로 하는 계열과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 임언수(林彦修)를 1세 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양임씨(兆...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부모에 대해서 효도를 한 사람들과 시부모나 남편에 대해서 열행을 하거나 정절을 지킨 사람.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지방의 풍속을 교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충신과 효자 및 열녀를 발굴하여 정포(旌褒) 하는 것 이상이 없는 것을 알고 방백, 수령에게 이들을 찾아 올리도록 했다. 수령과 가문은 자신의 고을과 가문에 정표(旌表)되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