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는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때 여러 마을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중심 마을의 이름을 따서 ‘갈산리’라 명명했다. 갈산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흥리, 양동리, 덕동리, 옥정리, 갈산리, 신공리, 신풍리 각 일부 및 이서면 신제리를 병합하고 그 중...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부모에 대해서 효도를 한 사람들과 시부모나 남편에 대해서 열행을 하거나 정절을 지킨 사람.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지방의 풍속을 교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충신과 효자 및 열녀를 발굴하여 정포(旌褒) 하는 것 이상이 없는 것을 알고 방백, 수령에게 이들을 찾아 올리도록 했다. 수령과 가문은 자신의 고을과 가문에 정표(旌表)되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