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최두영의 시문집. 최두영(崔斗榮)[1851~1933]의 호는 연강(蓮岡)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山內面) 연동(蓮洞) 출신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토정에 거주했다. 1913년 2월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에게 치죄문(治罪文)을, 일본천황·사내총독(寺內總督)·전라북도 도지사 이두황(李斗璜)에게 항일규탄문서를 발송했다....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영(崔斗榮)[1851~1933]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이기지 못하던 중 1913년 매국노 이완용에게 치죄문을 보냈고, 일본 왕·조선총독·전라북도지사에게는 항일 규탄 문서를 발송했다. 치죄문(治罪文)과 항일 규탄 문서(抗日糾彈文書)를 발송한 일로 최두영은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진 수로. 호남평야는 만경강과 동진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만경강과 동진강의 본류는 감조하천(感潮河川)[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이기 때문에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본류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처럼 감조하천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