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이항제(李沆齊)[1655~?]는 문묘(文廟)의 숭상과 명륜당(明倫堂)의 중요성을 강조한 완주 출신의 유학자이다. 이항제의 자는 여초(汝初)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익휘(李益徽)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용양위부호군(嘉善大夫龍讓衛副護軍) 이문환(李文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부사과(忠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