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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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溪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강변길 595[쌍계리 200-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홍수 |
설립 시기/일시 | 1903년 3월 15일 - 쌍계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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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쌍계 교회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200-8 |
성격 | 교회 |
전화 | 054-834-7142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쌍계 교회는 김인옥, 이성준이 군위의 봉황 교회에 다니다가 1903년 의성군 비안면 신묘동에 초가를 매입하여 예배당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1903년 3월 15일에 교회가 설립되었으며 박영화가 초대 목사를 지냈다. 1906년 신묘동에서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 572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박영화 목사, 박영달 장로, 박영신 형제가 일제에 저항하여 만세 시위를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1925년 6월 17일 교회를 현 위치로 이전하고 예배당을 15칸으로 신축하였다. 일제의 극심한 탄압으로 교회가 폐쇄되었다가 해방 이후 집회를 재개하였고, 1951년 11월 27일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2002년 2월 17일 이슬비 선교회를 조직하였고, 2003년 10월 3일 『쌍계 교회 100년사』 발간 및 100주년 기념 예배를 보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일 오전 5시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평일 예배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있다.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쌍계 교회는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를 조직하여 선교 활동을 힘쓰고 있으며, 주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의 삶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데, 어버이날에 다과를 준비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생필품을 구입하여 주변 이웃에 나누어주는 한편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현황]
2012년 현재 서보율 목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교인은 10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