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KT 소속 단체.

[설립 목적]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순창 지역의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유지, 보수, 운용, 공중 전기 통신에 대한 영업과 전기 통신 시설에 대한 민원 업무 처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우체국에서 관장하던 통신 업무가 분리되어 1983년 1월 1일 한국 통신 순창 전화국으로 개국되었으며 전신 전화 업무를 관장하였다. 가입 전화 1만 6859회선에 1만 5420명의 계약자를 관리하게 되었다. 2001년 5월에 한국 통신이 민영화되면서 사명도 KT로 변경되었으며, 순창 전신 전화국도 순창 KT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의 주요 업무는 통신 유무선 인터넷과 집 전화, 모바일 접수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민원 업무 처리를 하고 있다. 통신 시설의 유지 및 관리는 물론 노후화된 시설의 교체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순창군과 연계하여 도농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50세대 미만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 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하여 48개 마을이 혜택을 보고 있다. 2013년 순창군 적성면 석산 마을 등 17개 마을에 3700만 원을 투자해 10월부터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로써 전송 속도가 20배나 빨라지고, 농특산물 전자 상거래와 원격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등 첨단 I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현황]

2014년 현재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영업 분야 1명, 민원 분야 2명,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3명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남원 지사의 지원을 받기도 한다. 사무실은 토지 면적 4,086㎡에 건물 면적 3,287㎡ 규모 건물의 지상 1층에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남원 지사 순창 출장소 사무실과 같이 붙어 있다. 건물의 3층에는 교보 생명, 순창군 선거 관리 위원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보일러실이 있다.